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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 세계 최대 전기차시장 中 정조준 공략 속도 더 높인다


입력 2022.09.07 09:30 수정 2022.09.06 16:44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우리산업(대표 김정우)이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로컬기업과 2016년 JV(Joint Venture 합작투자)설립이후 수주를 본격화 하고 있다.


우리산업은 중국 최대 자동차 회사 상하이자동차 그룹과 쿨런트히터를 계약하며 친환경차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힌바 있다.


상하이자동차(SAIC Moter)는 7월에 전년대비 43.7%증가한 507,000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3개월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 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자동차(SAIC Moter)는 연간판매 목표인 600만대를 달성하기 위해 작업 및 생산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월에는 SAIC Motor의 자체 브랜드 자동차, 신에너지 자동차(NEV), 수출 모두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산업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PTC히터에 이어 쿨런트히터 수주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쿨런트 히터는 상하이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모델에 전기차에 장착 될것으로 보이며 상하이자동차는 현재 비야디(BYD)등 중국내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놓고 신구 세력간 치열한 격돌중이다.


올 해 중국은 전기차 판매가 전 세계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며 중국의 전기차 전환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고 중국 시장에 공을들이는 만큼 매출이 확연하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중국내 우리산업은 천진, 대련 2곳의 공장을 가동중이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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