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시간 보다 1만4366명 적어… 수도권 3만9837명으로 40.3%
금요일인 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만875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최소 9만8755명이 확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인 18일 11만3121명보다 1만4366명, 1주 전인 10만587명보다 1832명 각각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만3550명, 서울 1만1678명, 인천 460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3만9837명(40.3%)이 확진자로 잠정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8918명(59.7%)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북 7374명, 대구 6874명, 경남 6690명, 충남 5541명, 전북 5081명, 부산 4861명, 광주 4650명, 전남 4238명, 강원 3671명, 울산 3150명, 대전 3145명, 충북 1880명, 제주 1617명, 세종 146명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오는 20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13만8812명이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째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