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해상·건설 등 항만 현장 분야
울산항만공사(UPA)는 항만의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해 내달 18일까지 ‘2022 항만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울산항만공사,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 모두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개최된다.
공모 분야는 육상·해상·건설 등 항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사업 및 활동이다. 항만관련 기관이나 단체, 산학협력단, 대학(원)생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최우수상 1점(상금 200만원 상당), 우수상 2점(상금 각 100만원 상당), 장려상 2점(상금 각 50만원 상당)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10일(잠정) 제6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콘퍼런스 개막식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또는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항만안전 사업·활동을 발굴하고 관계기관·단체와 공유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