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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노사 소통 위한 푸드트럭 ‘노랑 사랑’ 운영


입력 2022.08.06 07:53 수정 2022.08.06 07:54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노사 간부들, 직원에 음료·디저트 나눠줘

울산항만공사가 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통한 소통카페를 열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5일 여름철 공사 및 협력사 직원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울산항 노(勞)랑 사(使)랑’ 소통 카페를 열었다.


소통카페는 UPA 노사 간부들이 푸드 트럭을 활용해 음료와 디저트 등을 나눠 주며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형태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균 UPA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강덕호 노조 위원장, 채수용 공공연대 노조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UPA 노사는 울산항 보안을 담당하는 5부두 경비본부와 울산항만관리(주)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근무 중인 직원, 협력기업 직원들과 다과를 나누며 소통했다.


UPA 노사는 “노사 화합과 현장 근로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행사를 앞으로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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