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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코로나19 확진…‘엠카’ 등 이번 주 음방 일정 취소


입력 2022.07.25 17:22 수정 2022.07.25 17:3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가수 지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코가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고,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지코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을 보이고 있으며 재택 치료 중에 있다.


지코는 당초 27일 미니 4집 ‘Grown Ass Kid’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 출연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27일 진행 예정이던 신곡 발매 기념 간담회는 8월 1일로 연기됐다. 다만 앨범은 예정대로 27일 발매된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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