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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청 내항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공급


입력 2022.07.21 14:00 수정 2022.07.21 13:56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 인천경제청, 인천 내항 1・8부두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검토에 나서

▶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에 이은 4번째 경제자유구역 될 지 초미 관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이달 중순 인천 내항의 1・8부두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정책 과제를 인천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연구원의 용역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타당성과 요건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의 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인천시를 시작으로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기, 대구・경북, 충북, 동해안권, 광주시, 울산시 등 총 9개가 조성·운영되고 있다. 인천 내항의 1・8부두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면, 전국에서는 10번째이자 인천시 내에서는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에 이은 4번째 경제자유구역이 된다.


이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인천시 중구 항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는 병원과 대형마트, 문화회관 등 편의시설과 초・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 공공기관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DL이앤씨를 통해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높은 천장고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고층 39층으로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지어지게 된다.


단지 내부는 거실과 주방, 그리고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을 설계하여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일부 호실 제외). 여기에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 에어커튼 등이 설치될 계획인 만큼 쾌적한 주거생활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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