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후 6시 전국 확진자 6만151명…전날보다 352명↑


입력 2022.07.19 19:21 수정 2022.07.19 19:21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옮기고 있다.ⓒ뉴시스

화요일인 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6만1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동시간대 5만9799명보다는 352명 늘고, 1주 전 화요일인 12일 3만3847명 대비 2만6304명이 증가했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26일 6만1814명 이후 84일 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6143명, 서울 1만3185명, 인천 3863명 등 수도권에서 3만3191명(55.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6960명(44.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북 3171명, 경남 3058명, 충남 2750명, 강원 2204명, 전북 2200명, 대구 2130명, 울산 2106명, 부산 2036명, 광주 1710명, 전남 1604명, 대전 1547명, 제주 1466명, 충북 880명, 세종 98명 순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3582명으로, 지난 4월27일(7만6765명) 이후 83일 만에 7만명대를 기록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