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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국 가마솥 더위…대구·순천 34도, 서울 31도


입력 2022.07.19 09:02 수정 2022.07.19 09:23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아침 21~25도, 낮 기온 27~34도…자외선 '매우 높음''

폭염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돌며 불볕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이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한때 경기 북동부와 강원, 경북 산지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21~25도로 전날과 비슷했고,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낮 최고 기온 대구·전남 순천시 34도, 서울·대전·광주·울산 31도에 이르겠다.


경상과 전남 일부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자외선 지수도 전국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겠고, 특히나 전남 진도군과 제주 서귀포시는 자외선지수가 위험 수준으로 될 수 있으면 실내에 있는 것이 좋겠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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