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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하는 우상호-박홍근


입력 2022.07.18 10:42 수정 2022.07.18 10:43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우 위원장은 "인사 참사로 불렸던 장관 인사, 사적 채용으로 불린 대통령실 인사, 대통령 1호기에 민간인을 태웠던 비선 논란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윤 대통령 인사시스템은 참담할 정도다.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인사시스템을 개선하지 않고는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갈 수 없다. 아무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는 태도는 더욱 심각하다.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모습이다. 인사시스템을 개선해서 국민이 걱정 없이 대통령실을 바라보도록 만들어달라. 윤 대통령께 직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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