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저렴하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 보양식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11번가는 초복을 맞아 11번가 라이브 방송과 기획전, 선물하기 전문관 등을 통해 대표 복달임 음식 삼계탕을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닭, 해산물 등 식재료가 손질된 보양식 밀키트부터 전국 유명 맛집의 보양 메뉴 그대로를 집에서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과 산지 직송 제철 과일 등 다채로운 보양식 제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특히 11번가의 ‘라이브11(LIVE11)’에서는 복날 특집 라이브 방송을 잇달아 진행, 복날 대표 음식 삼계탕을 방송 특가에 선보인다.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유명한 전국 맛집들의 간편식 상품과 다양한 보양식 밀키트도 준비했고, ‘선물하기’ 전문관에서는 초복 맞이 추천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았다.
아울러 e쿠폰의 높은 고객 수요를 고려해 ‘네네치킨’과 협업한 초복 맞이 치킨 단독 특가 프로모션도 연다. 신메뉴 ‘찐비빔치킨’을 중심으로 오리엔탈파닭, 코찡마요치킨 등 세트 메뉴로 구성된 e쿠폰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진우 11번가 마트담당은 “대표 복달임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을 중심으로 전복, 오리 등 주요 보양식 식재료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외식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소비심리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간편 보양식 집중 판매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