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당무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우 위원장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서 올라온 안에 대해 대의원(30%), 권리당원(40%), 국민 여론조사(25%), 일반당원(5%) 비율을 전준위안 그대로 의결했다"고 밝히며 "최고위원을 뽑는 데 있어 지역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해 도입하기로 비대위에서 논의했던 권역별 투표제는 이날 오전 비대위 스스로 철회했다. 당대표 예비 경선은 중앙위원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했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중앙위원의 경선만으로 컷오프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