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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베이커리 브랜드 ‘델리프랑스’ 한국 1호점 오픈


입력 2022.06.30 16:30 수정 2022.06.30 15:26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유럽 베이커리 브랜드 ‘델리프랑스’ 1호점이 오픈했다.


이어서 연내에만 5곳의 대형 점포가 오픈할 예정이다. 실제로 7월에 대전을 시작으로 9월 춘천 이후 연말에 전주의 8천여 평에 달하는 가든형 베이커리 대형샵을 필두로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30여 곳 이상의 예비 점주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델리프랑스 인테리어는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연구소인 French Institute of Design으로부터 JANUS Label을 수상하여 현대적인 공간에 접목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 최초 각 지역의 주요 장소만 엄격하게 선정하여 오픈할 예정이다.


각 매장은 가든형으로만 오픈하지 않고 키오스크 형태에서, 도심형 카페 등 위치와 평형대에 맞는 형태로 오픈한다.


델리프랑스 윤지환 본부장은 “다가오는 7월 8일 사회 각 분야의 귀빈들을 모시고 홍보샾 오픈 세레모니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베이커리 카페가 일반 카페보다 수익이 더 나다 보니 대형 베이커리카페가 우후죽순으로 오픈했는데, 이로 인한 문제점이 크다”라며 “기본적으로 파티쉐의 고임금 문제와 잦은 이직률, 퀄리티 낮은 제품 생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2차 발효 냉동생지를 공급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프로세스를 단순화했다. 그리고 샐러드, 브런치, 케이크, 커피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자체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KP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연령대별, 성별, 직업별, 영업시간별, 위치별로 구분한 영업 매뉴얼이 있어 안정적인 운영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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