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1200만 돌파
'브로커' 화력 감소
'탑건:매버릭'이 개봉 첫 주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24일부터 26일까지 112만 718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2만 6335명이다.
'탑건: 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탑건'의 후속작으로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는 2주차에도 주말 동안 40만 234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24만 1525명이다. '마녀 2'는 200만 관객 돌파와 동시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범죄도시2'는 주말 동안 31만 886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204만 4423명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2'는 장기흥행으로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역대 한국 영화 중 1200만 명을 넘은 작품은 총 14편이며 전체 영화는 총 18편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4위 '버즈 라이트이어'와 5위 '브로커'는 각각 4만 9375명, 4만 2928명을 모으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