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32명 감소…국내 6705명·해외유입 85명
사망자 18명 늘어 누적 2만4498명…중증 환자 50명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90명 발생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790명 늘어 누적 1831만977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4일 0시 기준) 7227명 대비 437명 줄어든 수준이다. 1주일 전(18일)과 비교하면 38명 감소했고 2주일 전(11일)에 비하면 1650명 줄었다.
국내 발생 사례는 6705명, 해외유입은 85명이다. 국내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718명, 서울 1552명, 인천 334명 등 수도권에서 3604명(53.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405명, 부산 402명, 경북 346명, 대구 316명, 충남 265명, 강원 249명, 전남 222명, 울산 191명, 전북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63명, 광주 125명, 제주 85명, 세종 53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 늘어 누적 2만4498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2020년 11월11일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5.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