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지역민 소비를 촉진하는 행사인 ‘부산 브랜드 페스타’에 3년 연속 동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브랜드 페스타’에 참여해 선물 항공권과 에어부산 로고 상품을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선 전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선물 항공권’은 성수기가 아닌 주중(월~목)에만 사용 가능한 ‘주중권’과 주중, 주말, 성수기 상관없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권’으로 구분되며 ‘부산 브랜드 페스타’ 현장에서는 이벤트 할인율을 적용해 선물 항공권을 판매한다.
주중권과 프리미엄권은 각각 정상가 대비 27%, 16% 할인된 금액으로 4만원과 8만원에 판매되며 수량은 하루에 권종별 각 100매씩 한정적이다. 일반 항공권은 예약 변경 시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선물 항공권은 횟수에 상관없이 출발 20분전까지 무료로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 유효기간과 탑승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온라인 로고 상품 판매몰인 '샵에어부산'과 항공기 안에서만 구매 가능한 로고 상품을 현장에서 최대 33%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행사 방문객은 ▲모형 항공기 ▲비행기, 카운터 블록 ▲업사이클링 제품 ‘슬리퍼&트래블 파우치 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에어부산 로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부산 브랜드 페스타에 방문하여 항공권과 로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 기업의 다양한 상품도 만나보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로컬 브랜드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