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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44일 만 100만번째 관람객 입장…'尹 손목시계' 선물로


입력 2022.06.23 00:00 수정 2022.06.22 20:56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충부 충주 거주하는 김영순 씨

尹대통령 손목시계 선물 받아

"국민 공간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집무실 용산 이전과 함께 일반 국민에 개방된 청와대에 개방 44일 만에 10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집무실 용산 이전과 함께 일반 국민에 개방된 청와대에 개방 44일 만에 10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대통령실은 22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개방 44일째인 오늘 오후 1시 19분에 10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며 "충북 충주에 거주하는 1950년생 여성 김영순 씨"라 전했다.


김영순 씨에게는 대통령실 측에서 100만번째 관람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윤 대통령 기념품인 손목시계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반 국민의 청와대 관람이 가능해진 5월 10일 이후 하루 평균 2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최근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여러 민간 플랫폼으로 나뉘어 있던 신청 창구를 청와대 개방 누리집으로 단일화하며, 일일 관람 최대 인원을 기존 3만 9000명에서 4만 9000명으로 확대한 바 있다.


대통령실 측은 "국민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간 청와대가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국민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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