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등·특수교원 대상
해양환경 지도역량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국 유‧초‧중등‧특수 교원 총 6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2회, 4일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실시되며 ▲해양생태계 ▲해양환경과 기후변화 ▲해양안전 ▲해양방제 등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 기관 견학·체험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이뤄진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17년 부산시 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해양환경·해양생태계 직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 이후 올해 2회째로 전국으로 확대 재개한다.
참가신청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kr)를 통해 7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교육센터 또는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해양환경 전문성 향상과 해양환경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