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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4일 정부·대기업 초청 간담회…4대그룹 참석하나


입력 2022.06.21 16:28 수정 2022.06.21 16:29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업 애로사항 등 정부에 전달…법인세 인하 의견 공유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전경.ⓒ전국경제인연합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국내 15대 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특히 회원사에서 탈퇴한 삼성과 SK, 현대차, LG의 참석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오는 24일 기획재정부와 4대 기업을 포함한 15대 기업과 비공개 세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전경련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법인세 인하 방침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간담회 핵심은 4개 그룹의 참석 여부다. 삼성·SK·현대차·LG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전경련에서 탈퇴했다. 이후 전경련은 회비 70%를 분담한 4대 그룹의 이탈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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