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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원희룡 "용산공원 발 밑에 위험물질 쌓여있다, 과장된 이야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시범개방한 서울 용산공원을 찾아 토양 오염 논란에 대해 "과장된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원 장관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용산공원 시범개방 행사에 참여해 "미군들이, 아이들이 뛰어놀던 이 공간 자체가 위험할 거다, 우리 발밑에 위험물질이 쌓여있다는 건 과장된 이야기"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위험 요소가 있거나 아직 투명하게 검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누구보다 철저하고 신중한 자세로 접근할 것"이라며 "이미 미군들이 일상생활을 하던 곳들은 일단 안전하다고 보고 있으나 이 부분에 대해서도 …
화물연대 총파업…원희룡 "국토부, 교섭 당사자 아닌 지원자 역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해 국토부는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10일 윤석열 대통령은 나흘째로 접어든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노사 문제에 깊이 개입하면 노사 간 원만하게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역량과 환경이 전혀 축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날 용산공원 시범개방 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장관 역시 기자들과 만나 같은 뜻을 내비쳤다.원 장관은 "화물연대는 본인 차를 가지고 본인의 영업에 대한 결과로 운임을 받는 자영업자들"이라며 "여기에 물건을 맡기…
원희룡 "화물연대, 국민경제 볼모 삼아…결단 내릴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째를 맞은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국민 경제를 볼모로 삼아서 일방적으로 모든 요구를 한꺼번에 관철 시키려 한다면 장관으로서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이날 경기 의왕시 의왕IDC를 방문해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물류 피해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지속됨에 따라 물류와 생산에 차질이 있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국가경제를 볼모로 삼아 일방적인 관철을 요구하는 것은 국민을 위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합리적인 주장…
원희룡 "안전운임제 문제 심각, 개선 없이 제도 유지 불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 이전 제도 자체의 문제점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안전운임위원회 구성의 공정성, 운임 산정 근거의 객관성 등에 대한 문제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안전운임제의 일몰제을 폐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국토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안전운임제는 화물 기사들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화물연대와 국토부가 최근 협상을 통해 일단 연장 …
비상경제장관회의 발언하는 원희룡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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