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영평가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 달성

김춘진 aT 사장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 선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경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aT의 대표성과로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설립 추진 ▲글로벌 물류대란 속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최초 100억 달러 돌파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ESG경영 확산 ▲농축산물 산지 온라인 경매 및 공공급식 플랫폼 확산 등 디지털 전환 확대 등이 있다.

앞서 aT는 국민체감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PCSI) 최고등급,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사회적 가치 기여도 조사 2년 연속 준정부기관 1위 등을 달성한 바 있다.

김춘진 aT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 식량안보 등 국민 먹거리 전담 기관으로서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식량주권 확보와 수출증대, 농업의 디지털 전환 및 공공먹거리 지원 등 새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선도하고, 효율성 중심의 조직혁신으로 일 잘하는 정부를 뒷받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