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원 오른 1291원 출발
원·달러 환율이 장 개시 직후 1293.6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14일 기록한 연고점(장중 기준 1293.2원)을 경신한 후 소폭 하락해 1292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환율이 1293원까지 오른 것은 지난 2009년 7월 14일(1303.0원)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7원 오른 1291원에 출발했다. 1290원대 출발은 지난 14일(1291.5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