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의 관문이나 다름없는 청주고속터미널…현대화사업으로 새단장
- 단지 내 고속버스터미널과 현대시티아울렛·메가박스 등 브랜드 앵커시설 입점 예정
충북 청주시 가경동 일대 상권이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舊청주고속터미널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초고층 랜드마크 건물로 우뚝 서게 되면 서다. 이 곳에는 청주시 내, 단일건물로서는 최대규모의 복합상업시설인 ‘청주 센트럴시티’도 마련된다.
이 단지 메인 건물(터미널 복합단지)에는 첨단시설로 새단장한 고속버스터미널과 함께 판매·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 생활숙박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건물은 지하 7층, 지상 49층으로, 연면적이 16만6,149㎡에 달한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의 ‘현대시티아울렛’과 멀티플렉스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할 계획이다.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을 포함한 지하 6층, 지상 49층 주상복합 건물(2동, 연면적 6만3,411㎡)도 건립된다.
터미널 복합단지 지상 6층엔 넓은 광장과 정원이 어우러진 힐링공간 ‘페스티벌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곳은 전시 및 이벤트, 공연 등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7월 중 분양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