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유럽 진출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 서울에서 ‘부산항-유럽 물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하는 세미나는 유럽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화주와 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는 부산항만공사가 주관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네덜란드국제물류협회, 로테르담항만공사, 스키폴국제공항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주요 발표내용은 ▲부산항만공사 유럽 물류사업 소개 ▲ KOTRA 해외 공동물류센터 사업 소개 ▲패널 토론(유럽으로 가는 최적의 관문, 네덜란드 사례로 알아보는 유럽진출 전략)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세미나에서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로테르담 물류센터와 이번 달 개장한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