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30일 정리매매
맘스터치가 오는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기타주요경영사항 보고서를 내고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앞서 맘스터치는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지난 3월30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했고, 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를 승인했다.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다.
자기주식을 제외하고 발행주식 총수의 77.56%(7897만4060주)를 보유하고 있는 맘스터치 최대 주주 한국에프앤디홀딩스는 정리매매 기간 및 상장폐지일 이후 6개월 간 소액주주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가격은 주당 6만2000원이다.
한편, 맘스터치는 자발적 상장폐지를 예고하고 올해 1월부터 공개매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