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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도 내일부터 주담대 만기 40년 확대


입력 2022.05.19 17:00 수정 2022.05.19 17:00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우리아파트론, 집단 대출 상품 등 적용

우리은행 로고

우리은행이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대출기간을 40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우리아파트론과 우리부동산론(주택), 집단 입주자금 대출 상품이다. 차주들은 원(리)금 균등 분활 상환방식을 선택하면 대출 기간을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확대할 수 있다.


우리은행 측은 “금융소비자 매월 원리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우리은행 조치로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모두 4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취급하게 됐다.


앞서 하나은행을 비롯 신한,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이 해당 주담대 만기를 40년까지 늘린 바 있다.


단 주담대 만기가 늘어나면 대출 한도액은 늘어나는 효과가 있으나, 그만큼 총 이자액이 증가해 유의해야 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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