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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 방면 19일부터 통제


입력 2022.05.17 12:05 수정 2022.05.17 12:05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서울시 "11월 철거공사 완료 예정…감속·안전운전 당부"

서울 영등포 선유고가차도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 방면 철거를 위해 오는 19일 0시부터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영등포구 선유고가차도 두 갈래 중 한쪽인 여의도방면 철거를 18일 끝내고, 다른 갈래인 양화대교방면 철거를 시작한다. 이에 19일부터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그동안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을 이용해온 시민은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 1∼2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으면 된다.


서울시는 "공사기간 동안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불편하더라도 주변 도로로 우회 부탁한다"며 "부득이 작업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감속·안전운전과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목동→여의도) 차도는 지난해 12월 철거에 들어가 6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해 19일 개통된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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