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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1원 내린 1280.0원 출발…달러 약세 전환


입력 2022.05.17 09:32 수정 2022.05.17 09:32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이틀 연속 1270원 안착 시도

ⓒ데일리안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1원 내린 1280.0원에 개장했다.


이날 시장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상승 공포감과 달러 약세에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대내적으로 꾸준한 매도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수출업체 네고와 미세조정 경계 등 요인이 건재함에 따라 환율 하락을 이끌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혼재되면서 소폭 하락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한 뒤 증시 부진 속 글로벌 달러 약세, 수출 네고, 역외 롱스탑 주도하에 1270원대에서 연착륙을 재차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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