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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식에 스타트업 CEO 초청…배민‧컬리 참석하나


입력 2022.05.08 14:20 수정 2022.05.08 14:16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왼쪽부터)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슬아 컬리 대표.ⓒ데일리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컬리(마켓컬리) 등 스타트업 CEO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치러지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주요 스타트업 경영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와 김슬아 컬리 대표 등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윤 당선인이 정부의 플랫폼 규제 개혁 의지를 보인 것이라는 평가를 내고 있다.


윤 당선인은 그간 플랫폼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플랫폼 기업을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업계에서는 차기 정부의 규제 혁신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3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정부는 ‘민간주도 정부조력’의 정책원칙 기반하에, 사전규제 중심의 현 규제방식을 사후 규제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며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스타트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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