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
전북은행은 3일 가정의 달 맞아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JB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체험 코너에는 임직원은 물론 은행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폐 소생술 시연과 체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 안전관리부에는 본점 경비대 요원들을 대상으로 대한안전연합 전북본부로부터 우수강사를 초빙해 사전 집체 교육을 마쳤으며,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킨 5세트와 유아 및 어린이의 기도 폐쇄 시 조치할 수 있는 마네킨도 준비했다.
또한 체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심폐소생술 프리젠테이션 자료 및 동영상 자료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된 배너들을 체험장 곳곳에 설치했다.
체험장에는 안내 요원들을 배치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은행에서 준비한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및 텀블러, 바퀴 달린 쇼핑백 등도 제공한다. 체험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은 “일상 속에서 불시에 찾아올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꼭 필요한 능력”이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직원 및 고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