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 스튜디오 촬영
전북은행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 가족사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장애인 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우울감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높은 비용에 대한 부담감과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가족사진 촬영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스튜디오를 통한 촬영이 진행되며, 이후 사진 액자로 제작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정이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행복감과 가족애를 느끼는 5월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오는 13일까지 전주 두드림사회적협동조합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