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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4분기 BEP 전환 목표…지연 가능성도 있어"


입력 2022.04.29 10:17 수정 2022.04.29 10:17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SK이노베이션은 29일 '2022년 1분기 실적컨퍼런스'를 갖고 "배터리 사업 매출을 6조원 중반에서 7조원 중반대로 변경했다. 주요 원소재 메탈을 판가에 연동하고 있어 매출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영업이익 4분기 BEP 달성은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규모의 경제 실현 등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지만 단기적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나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리스크 존재한다. 내부적으로도 미국, 헝가리 공장 초기 가동 비용과 증설 대비한 선제 인력 확보 등 단기 상승요인이 있다.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BEP 전환 목표이나 지연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2022년 1분기 실적컨퍼런스'를 갖고 "배터리 사업 매출을 6조원 중반에서 7조원 중반대로 변경했다. 주요 원소재 메탈을 판가에 연동하고 있어 매출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영업이익 4분기 BEP 달성은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규모의 경제 실현 등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지만 단기적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나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리스크 존재한다. 내부적으로도 미국, 헝가리 공장 초기 가동 비용과 증설 대비한 선제 인력 확보 등 단기 상승요인이 있다.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BEP 전환 목표이나 지연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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