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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가평전투 71주년 기념…중·고교생 장학금 전달


입력 2022.04.26 13:19 수정 2022.04.26 13:19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가평중·고교생 총 500만원 지원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군 호주-뉴질랜드 참전기념비에서 열린 ‘제71주년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기념식’에서 페퍼저축은행이 가평중·고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26일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참전 71주년을 기념해 가평중·고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군 호주·뉴질랜드 참전기념비에서 열린 ‘제71주년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가평중·고 재학생에게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주한 호주대사관과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에서 공동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및 유엔군사사령부가 참가하는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기념식은 1951년 6·25전쟁 중 가평전투에 참전한 호주 및 뉴질랜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페퍼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본 기념식에 참가해, 가평중·고 학생들에게 6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호주·뉴질랜드 가평전투 참전 71주년 기념식을 통해 학생들의 더 큰 성장을 돕는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장학생들이 참전용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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