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공개
배우 유정호가 '키스 식스 센스'에서 주변인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상사 캐릭터를 연기한다.
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유정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유정호는 극 중 제우기획의 CD 경석 역을 맡아 히스테리 가득한 상사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같은 회사 AE인 예술의 분노를 일으키며 극을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유정호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해 '철인왕후', '불가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는 금수저 경찰 주대원 역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었다.
'키스 식스 센스'는 5월 2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