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하회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21일 네이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22%(7000원) 하락한 3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다소 밑돌면서 개장하자마자 내림세로 출발하며 이후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1조8452억원과 영업이익 30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각각 4.3%와 14.1% 감소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를 약간 하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네이버의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1조8771억원, 영업이익 3416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