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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안철수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당명은 국민의힘”


입력 2022.04.18 15:30 수정 2022.04.18 16:04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18일 오후3시 소통관서 기자회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을 선언한 뒤 합의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당명은 '국민의힘'이다.


이준석·안철수 양당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합의문을 읽으면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 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당대당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당의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한다"고 했다.


양당은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기 위한 정강정책 태스크포스(TF)를 공동으로 구성해 새로운 정강 정책을 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당은 6·1 지방선거 후보 추천 과정에서 양당 간 합의된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하기로 합의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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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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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주 2022.04.18  04:05
    커다란 손에 새끼손가락 하나 더??
    6손이의 가지 손가락은 쓸모가 없는데,
    그 당원들이 안철수 소유물인가??
    참 딱하다. 거기서 뭘 얻을게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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