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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끝 복귀’ 슈, 남편 임효성과는 이혼설…입장 밝힐까


입력 2022.04.09 16:47 수정 2022.04.09 16:4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10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

그룹 S.E.S. 멤버 슈(유수영)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뉴시스

지난 8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2010년 결혼한 슈·임효성 부부는 오랜 시간 별거 생활을 하던 중 이혼했다. 둘 사이 낳은 세 아이는 슈가 홀로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는 본인은 물론 남편과 세 아이까지 함께 방송, 광고 등에 출연하면서 큰 수익을 올려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 걸쳐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가 밝혀졌고,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자숙 기간을 갖던 슈는 도박 파문 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기재한 슈는 반찬가게, 동대문시장, 식당 등에서 일을 하며 채무 변제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자숙하던 슈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이혼설에 휩싸인 남편의 출연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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