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에 축하 전화…"국민 위해 제대로 일 해보자"

"당정 환상 호흡으로 국민 만을 위한 원팀 되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신문의날 행사 참석차 서울 통의동 집무실을 나서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8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된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권 신임 원내대표에 "국민을 위해 함께 제대로 일 해보자"며 "당정이 환상의 호흡으로 국민만을 위한 원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윤 당선인은 권 당선인의 '국민 편에 서는 강한 여당' 슬로건에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고 한다.

윤 당선인은 또한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풍부한 경륜을 갖춘 4선 중진의 권 신임 원내대표가 당내 화합과 여야 협치의 과제를 원만하게 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배 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