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제2기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 발대식 개최

은행 홍보 활성화…12월까지 활동

5일 송종욱(가운데) 광주은행장이 ‘광은인싸’ 2기 발대식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은행

광주은행은 5일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한 제2기 직원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 지원 의사와 포부를 반영해 총 20명을 선발했다. 광은인싸는 각종 행사나 모임의 중심에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 ‘인싸’와 ‘광주은행’을 결합한 합성어다.

광주은행은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를 통해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광주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2기 광주인싸는 오는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출범한 광은인싸는 활발한 SNS활동을 통해 2021년 초 6만명이었던 광주은행 SNS 팔로워 및 구독자 수를 연말에 8만명으로 약 30% 이상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발대식에서 “지방은행의 한계를 뛰어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넓혀가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야 한다”며 “상품 및 프로세스 개발을 비롯한 금융서비스에서부터 고객 및 지역민과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까지 광주은행만의 감성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고객님께 신뢰와 사랑받는 금융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