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솔루션, 비대면 진료 시행 대비 ‘내손안의약국’ New 2.0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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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의 계기로 ‘비대면 진료’를 시작했고, 국민들이 어떤 이유로든 현실에서 접하게 만든 계기를 제공했다. 비대면 진료가 없다시피 했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확진 때문이든 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이든 이미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상황이 많이 변했다는 의미다.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들 공감대와 정부와 의료계의 긍정적 메세지는, 비대면 진료 시행에 이어 당연히 이어질 비대면 투약에 대비하여 약국도 바뀌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기술을 받아들여 디지털로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예고한다.

'Beyond 오프라인 약국'을 모토로 고객과 약국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기업디알엑스솔루션(대표 박정관)은‘내손안의약국’ New 2.0 버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내손안의약국' 1.0 버전과 2.0 버전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New 2.0 버전은 고객이 정해진 약 복용 알람에 맞춰 복용을 완료하면 ‘코인’(30코인=30원)을 받게 되는 건강도 챙기고 코인도 지급받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지급받은 ‘코인’은 약국에서 상품 구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입 약국도 고객에게 복약 알람을 설정해 줄 경우 조제 건당 최대 1,000코인(=1,000원)을 지급받게 되고 개별 ‘약국 QR코드’가 인쇄된 약박스, 각종 홍보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약박스는 조제약을 롤 형태로 말아서 상자에 포장되어 있고 고객은 약 박스에서 1회 분량씩 간편하게 꺼내서 약을 복용하면 돼 약 복용 중에 조제약을 분실하거나 약의 변질, 변패, 파손되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박스는 재생 가능한 종이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됐다.

‘내손안의약국’ 기능들은 이러한 약사의 역할을 지원하면서 고객 건강 관리에 도움을 되도록 개선했다. 고객은 이제까지는 직접 약국 방문을 통해 약을 구매하고 상담하던 것을 ‘내손안의약국’을 통해 단골약국을 지정함으로써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약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골약사와 소통도 가능하다.

고객은 구글 Play Store나 아이폰 App Store에서 ‘내손안의약국’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되는데 특히 New 2.0 버전은 약국 별 고유 ‘QR코드’를 찍으면 회원 가입과 단골약국 설정이 One-Stop으로 간편하게 등록되는 게 특징이다.

‘내손안의약국’ New 2.0 버전과 함께 출시하는 ‘내손안의약국’ 앱 내 인공지능 약사비서 ‘파미’ 서비스는 280만 건 이상의 약 상담 정보를 학습시켜 고객의 질문에 답변해 주는 AI 서비스로 약사를 대신해서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의 궁금증을 언제 어디서나 또 올바른 정보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디알엑스솔루션 관계자는"당사는 약사가 주주인 플랫폼 기업으로약사들과 함께 더욱 혁신적인 기능들을 준비하고 탑재하여 나아가 가치가 만들어지면 약사들과 이를 나누고자 함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취지로 약사 주주 모집은 계속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