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1만206명 확진…어제보다 6만4438명 적어


입력 2022.04.03 19:38 수정 2022.04.03 20:36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1만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2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5천889명(50.7%), 비수도권에서 5만4천317명(49.3%)이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7만4천644명보다 6만4천438명 적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 동시간대 집계치(15만7천550명)와 비교하면 4만7천344명, 2주 전인 지난달 20일(16만5천611명)보다는 5만5천405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4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나 기자 (wlswnals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미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