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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오늘 백년가약 맺는다…톱스타 부부 탄생


입력 2022.03.31 09:17 수정 2022.03.31 09:1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손예진 "제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오늘(31일) 결혼한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현빈과 손예진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이날 오전 11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장동건이 축사로 나서며 이외에 사회나 축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만나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0년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공식 발표 전 두 번의 열애설이 있었으나 당시 양측은 부인했다.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들의 만남에 해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월 결혼 발표를 했다. 현빈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라고 말했으며 손예진은 "제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이 생겼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하해달라"라고 말했다.


결혼 발표 이후 손예진은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지금이 사랑이 첫사랑"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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