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인도네시아 어텐션그룹과 사업 협력 MOU

글로벌 게임 현지화 전략 종합 솔루션 제공

어텐션그룹 로고.ⓒ어텐션그룹

위메이드는 인도네시아 종합 게임·정보기술(IT) 기업 어텐션그룹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어텐션그룹은 2019년 다중채널네트워크(MCN)와 e스포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남아 6개국에서 글로벌 게임사의 현지화 전략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MCN 사업은 동남아 6개국에 걸친 독점 계약 게이밍 인플루언서와 독점 종합 콘텐츠 인플루언서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확보한 구독자 수는 약 1억 5000명에 달한다.

위메이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어텐션그룹과 게임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유기적인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유망한 기업들과 협업해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