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유산균 L.sakei probio65 등 기능성 유산균 독점 공급
우수한 반려동물 유산균 원료로 제품 개발에 박차
스마트 펫케어 전문기업 윌리스빌(대표 이상휘)이 ㈜프로바이오닉의 기능성 유산균을 독점 공급하게 됐다.
윌리스빌은 프로바이오닉과 피부 유산균 ‘L.sakei probio65’을 포함한 기능성 유산균에 대해 반려동물용으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윌리스빌은 10여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반려동물 장내미생물 분석서비스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빌리스벳(Billy's Vet)’을 런칭하여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바이오닉은 프로바이오틱스 R&D 전문기업으로 개별인정형 유산균 원료 및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SCI급 포함 유산균 및 미생물 관련 230여 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앞서 윌리스빌의 반려동물 유산균 브랜드 빌리스벳과는 바이러스 억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엔테로코커스페시움 프로바이오-63(특허번호: 제10-0468522호)’에 대한 전용 실시권 확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독점공급 계약은 빌리스벳의 반려동물 장내 미생물분석 분야의 전문성과 우수한 제품 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빌리스벳의 장내 미생물 분석키트는 사람과 미생물 조성이 다른 반려동물에 특화된 분석기술이 적용돼 있다. 강아지용, 고양이용으로 구분해 제공하며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 △염증 질환 가능성 △현재 식단의 적합성 등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처방과 식단 구성에 참고할 수 있는 결과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개발 제품으로는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5종(‘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원’,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S’,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D’,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C’,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J’)과 반려동물용 간식인 동결건조 프로바이오틱스 트릿 ‘빌리스벳 프로바이트 4종’을 선보이고 있다.
윌리스빌 이상휘 대표는 “프로바이오닉과의 독점공급 계약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반려동물용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프로바이오닉의 우수한 반려동물용 유산균 원료를 활용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