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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총서 의료기기·블록체인 사업목적 추가


입력 2022.03.24 10:19 수정 2022.03.24 10:20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제 20기 주주총회 개최…모든 안건 의결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LG전자가 주주총회에서 의료기기와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회사의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LG전자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20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사업을 추가하는 정관변경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관 변경은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 ▲특허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선스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 ▲암호화 자산의 매매 및 중개업 ▲유리 파우더 등 기능성 소재 제작 및 판매업 등을 회사 경영 목적에 추가하는 것이었다.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들을 회사 경영 목적에 추가하면서 이들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등의 안건들도 모두 통과됐다.


기존 사외이사인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재선임하고, 류충렬 카이스트(KAIST) 금융전문대학원 회계학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상구·류충렬 이사 후보의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이사 보수한도 안건도 지난해와 동일한 총 90억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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