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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노하우 총망라”…KT, ‘디지코 콘퍼런스’ 내달 14일 개최


입력 2022.03.22 09:00 수정 2022.03.22 09:03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일하는 방식의 변화’ 주제…고객 사례 발표

KT 디지코 콘퍼런스 ‘디지털-X 서밋 2022’ 포스터.ⓒKT

KT는 다음달 14일 디지코 콘퍼런스 ‘디지털-X 서밋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디지털기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디지털전환(DX)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로봇, 통신DX, 안전DX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 사업 설명과 다양한 고객 사례를 발표한다.


행사는 키노트 발표 외에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키노트에서는 신수정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이 ‘기업의 성공적인 DX 추진을 위한 KT의 역할’ 발표를 통해 회사 전략과 경쟁력에 대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최준기 AI·빅데이터본부장 상무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AI를 더하다’를 주제로 ‘AICC의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을, 박정준 기업고객본부장 상무가 ‘AICC 기술도입 사례’를 발표한다.


이상호 AI로봇사업단장은 두 번째 파트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로봇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로봇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한다. 이길욱 기업고객담당 상무의 ‘KT로봇 사업 도입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세 번째 파트는 통신사업 관련 내용이 발표된다, 민혜병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 본부장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통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통신DX 적용을 통한 기업가치의 혁신’을 발표한다.


김영식 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네 번째 파트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안전을 더하다’ 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안전한 사업환경 조성’을 소개한다. 노형래 기업고객담당은 ‘산업안전DX 기술도입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KT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신수정 부문장은 “여러 분야의 DX 사례와 주요 사업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벤처기업, 공공분야 등의 DX 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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