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재택치료…법무부 "각종 업무 온라인으로 꼼꼼히 챙길것"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법무부는 전날 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박 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전날부터 재택치료에 들어가 오는 22일까지 자택에 머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면 접촉이 필요한 현장방문이나 간담회 참석 등 일정은 당분간 모두 연기됐다.
법무부는 "박 장관은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온라인과 화상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꼼꼼히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