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안전과 건강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
가수 송가인이 2022년 단독 콘서트 시작 지역을 서울, 인천, 광주, 대구로 압축했다.
17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의 2022년 첫 투어 콘서트는 서울, 인천, 광주, 대구까지 총 네 곳의 지역 중 한 곳에서 연다"고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송가인의 이번 첫 투어 콘서트는 팬들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서울, 인천, 광주, 대구 중 한 곳에서 열게 된다. 주요 관객이 중, 장년층인 만큼 팬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송가인은 팬들과 주위의 의견을 취합해 첫 번째 후보 도시를 발표한다.
앞서 송가인은 단독 콘서트와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났었다. 지난 2019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는 남다른 스케일을 선보였으며, 해당 공연은 CGV와 JTBC에서 실황 영상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송가인의 2022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최종 일정은 오는 23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