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표차 20만2603표
이재명, 경기·세종·호남 등 앞서
윤석열, 강원·충남북·영남서 우세
3·9 대선 개표가 20.58% 진척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9%,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6.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20.58% 현재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9%,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6.9%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두 후보의 표차는 20만2603표다.
권역별로 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세종 △광주 △전남 △전북 △제주 9개 권역에서 앞서가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강원 △충남 △충북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등 8개 권역에서 앞서고 있다.
중부권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서울 50.4% △경기 50.9% △인천 48.8%로 윤석열 후보(서울 46.1%, 경기 45.8%, 인천 47.5%)를 앞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강원 54.8%로 이재명 후보(강원 41.5%)를 앞서고 있다.
충청권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대전 49.4% △세종 57.41%로 윤석열 후보(대전 47.1%, 세종 39.3%)를 앞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충남 51.3% △충북 52.4%로 이재명 후보(충남 45.3%, 충북 43.9%)를 앞서고 있다.
영남권 판세를 보면 윤석열 후보가 △대구 75.9% △경북 74.9% △부산 57.3% △울산 53.5% △경남 61.6%로, 5개 권역 전부에서 이재명 후보(대구 21.7%, 경북 22.1%, 부산 39.5%, 울산 42.3%, 경남 34.5%)를 누르고 있다.
호남권의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광주 86.7% △전남 87.9% △전북 85.5% △제주 53.8%로, 4개 권역 전부에서 윤석열 후보(광주 11.2%, 전남 9.8%, 전북 12.2%, 제주 42.1%)를 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