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의 디디에 두보는 2022 SS ‘셀렉시옹 디(SÉLECTION. D)’ 컬렉션을 출시하고 뮤즈 신민아와 함께한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셀렉시옹 디 컬렉션은 안정을 주는 것,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이라는 뜻의 불어 ‘오헤이에(Oreiller)’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마치 포근한 베개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D자 모양’의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컬렉션 전반에 걸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담한 사이즈의 ‘화이트 토파즈’, 곡선을 따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파베 디자인’, 직사각형 모양의 ‘바게트 디자인’ 등의 스톤을 사용해 디디에 두보만의 섬세함과 현대적인 감성의 세팅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포근한 베개를 떠올리게 하는 실루엣을 강조했다”며 “컬렉션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