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편안한 자켓부터 페트병 재활용 원단 활용한 신제품까지
디자인부터 실용성·내구성 잡은 아우터로 신학기·간절기 준비
따뜻한 봄 시즌을 앞두고 디자인, 실용성, 내구성 삼박자 모두를 갖춘 간절기 아이템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새 학기 대면 수업 확대에 따라 스타일을 통해 본격적으로 나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캠퍼스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세엠케이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가 새롭게 제안하는 2022 SS셔켓 시리즈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자연적 컬러의 편안함을 담은 내추럴한 신학기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스티치 코튼 아우터형 셔츠’는 깔끔한 민무늬 배경에 정교한 스티치 디자인을 넣어 세련된 멋을 더했다. 탄탄한 내구성을 지닌 코튼 소재로 모양 변형 없이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다.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은 적당한 두께감으로 기온차가 큰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다.
데님 특유의 투박한 느낌을 살려 자연스럽게 워싱된 색감이 돋보이는 ‘카치온 데님 아우터형 셔츠’도 인기다.
구김이 적고 물세탁이 가능한 카치온 원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해 데일리룩으로 입기 좋다. 앞판 가슴 쪽에 빅 아웃포켓 디자인을 넣어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는 신학기를 앞두고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함을 강조한 간절기용 아우터 2종을 선보였다.
‘플리스 자켓’은 미세한 플리스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이불을 덮은 듯 포근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볼드한 브랜드 로고가 바디 부분에 적용됐다. ‘다운 베스트’는 카라 형태의 디자인으로 목 부분의 보온성을 높였다.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보온성을 높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자사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활용해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을 플리스 신제품에 적용했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우먼스 플레이 그린 플리스 재킷’은 겨울 날씨부터 간절기까지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모든 포켓에 지퍼가 있어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외 ‘플레이 그린 플리스 코트’, ‘비 베터 다운 재킷’ 등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데일리룩을 제안했다.
미니멀 유니섹스 브랜드 커스텀어클락이 봄 캠페인 ‘유스 앤드 멜로디’를 통해 간절기 아우터를 공개했다.
트렌디한 실루엣에 히든포켓 디테일이 들어간 ‘블루종 아우터’를 비롯해 6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오가닉 코튼 스웻셔츠’, 집업 장식을 더한 ‘오가닉 코튼 칼라 하프 집업’ 등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놓치지 않는 젊은 청춘들의 모습을 패션에 담아냈다.